• LG 뉴에너지, 인공지능 활용해 배터리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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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뉴에너지, 인공지능 활용해 배터리 설계한다

한국 배터리 공급업체 LG솔라(LGES)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고객사 배터리를 설계할 예정입니다. LG솔라의 인공지능 시스템은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셀을 하루 만에 설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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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S의 인공지능 배터리 설계 시스템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회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10만 건의 설계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LGES 관계자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 배터리 설계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고품질 배터리 설계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설계자의 숙련도에 관계없이 일관된 수준과 속도로 셀 설계를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설계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으며, 설계자의 숙련도는 전체 프로세스에 매우 중요합니다. 배터리 셀 설계는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에 도달하기 위해 여러 번의 반복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LGES의 인공지능 배터리 설계 시스템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합니다.

LG전자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이진규는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배터리 설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설계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 자동차 운전을 고려함에 따라 자동차 시장 자체도 배터리 산업에 크게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 생산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자사 자동차 설계에 기반한 배터리 사양 요건을 제시했습니다.


게시 시간: 2024년 7월 19일